상인램브란트치과

Doctor Column

닥터칼럼

신경치료 후에도 통증, 치근절제술 치근단절제술이 필요합니다.
2025.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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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신경치료까지 받았는데도 치아에

불편함을 겪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더 깊은 곳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 엑스레이 검사에서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나

문제가 발견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이제 치아를 뽑아야하나?

생각 하시곤 할텐데요.


하지만 꼭 발치만이 답은 아닙니다.


치아 뿌리 끝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치아는

살릴 수 있는 방법, 바로 치근단절제술이라는

수술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선택될 수 있는 보존적 치료법으로

어떤 경우에 시행하는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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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단절제술이란?

치아 뿌리 끝(치근단)을 절제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치아를 살리는 수술입니다.

보통 신경치료로도 해결되지 않는

치근단 염증, 낭종, 농양 등의

문제가 있을 때 시행됩니다.


-> 치아 뿌리 끝에 문제가 생겼지만 치아 자체는

살릴 수 있는 상태일때 발치하지 않고 뿌리 끝만

잘라내는 방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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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언제 필요할까요?


신경치료 후에도 염증이 계속되거나 재발한 경우

✔ 세균 감염으로 치아 뿌리 염증이 심한 경우

✔ 근관이 막혀 있어 재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 뿌리가 금 간 경우


-> 일반적인 신경치료로 접근이 어려워진 경우

치아를 뽑지 않고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치료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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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단절제술은 단순히 뿌리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정밀한 검사를 통해 염증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손상된 치근단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고난이도 미세 수술입니다.


감염된 조직을 완전히 제거한 뒤에는,

특수 재료로 근관을 역충전해 세균 유입을

차단하고 재발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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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듯 염증으로 손상된 부위가

명확히 확인이 되면, 이를 정밀하게 제거하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매우 정교한 고난이도 수술이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험 많은 전문 의료진이 시행해야만

정밀한 검사와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며,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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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절제술은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방법 중 하나로, 염증 부위를 정확히 제거하고

재발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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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신경치료를 받은 후에도 이상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있다면 조기에 치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위해

작은 신호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